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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루기록/방문기록

YM espresso room_스테인드글라스 카페

YM coffee project에서 구파발에 낸 두 번째 카페. 성당에서 영감을 받아서 디자인한 카페인데 스테인드글라스가 아주 인성 깊은 곳이다. 몇 번 방문했었는데 이제야 올려보는 리뷰.


YM espresso room

Instagram @ymespressoroom

서울 은평구 진관3로 43-9, 래미안 909동 1층
매일 9:00-21:00
단지내주차
070-7757-0829


일단 차가 있는 사람으로서 단지 내주 차가 되는 점이 일차로 좋았다. 내부 구조는 성당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만큼 보통 성당이나 교회에서 볼 수 있는 예배실 구조가 떠오르는 인테리어이다. 다만 테이블 폭이 조금 좁다 보니 불편한 사람도 더러 있을 것 같다. 하지만 커피만 올리기엔 충분할 듯.



커피 외에 디저트류도 있다. 예전엔 푸드 종류도 팔았었는데 시즌처럼 끝났고 그 뒤엔 코로나 때문에 판매가 중단되었었는데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다.


뒤쪽에는 테이블로 된 곳도 있다. 앞쪽에도 4인 좌석 하나가 있는데 두명은 착석이 안되고 그 이상이여야 가능했던 걸로 기억한다.


원두뿐 아니라 컵 종류도 판매한다. 양초도 판매한다.


매장 이름에 맞게 에스프레소를 먹어보았다.


첫 방문 때는 밤에 방문했었는데, 스테인드 글라스에 빛이 비치는 모습을 보고 싶어서 재방문 했었다. 사이사이로 빛이 들어오는 모습이 멋있다고 해서 나도 낮에 다시 방문해 볼 것을 추천 받고 다시 갔었는데, 밤보다는 낮이 확실히 매력을 느끼지 좋은 것 같다.


연휴에 보통 휴무 없이 영업을 계속하는 곳이므로 연휴에 방문할 곳을 찾고 있다면 추천.